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 품질검증 기술멘토링 시행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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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 품질검증 기술멘토링 시행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8.3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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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게임스컴 2023 한국공동관 운영 성료
IFEZ, 송도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 시동건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2023년 CGID/EQ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술 멘토링’을 마무리했다ⓒ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 품질검증 기술멘토링 시행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들의 원자력 품질검증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한 ‘2023년 CGID/EQ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술 멘토링’이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술멘토링은 중소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끌어올려 원자력 기자재 품질검증 전문기관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인증을 원하는 중소기업으로 찾아가 무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사전에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앙연구원의 전문 기술진들은 이를 분석과 평가 후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기술 솔루션과 개발 전략을 제시한다.

현재까지 총 87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멘토링을 수행했다. 그 결과 CGID 품질검증 전문기관 21개 업체, EQ 품질검증 전문기관 5개 업체 등 총 26개 업체가 품질검증 전문기관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기술멘토링 서비스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의 적용과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기업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23 게임스컴’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23 게임스컴’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게임스컴 2023 한국공동관 운영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스컴 2023’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은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손꼽히는 행사다. 올해 E3 개최 취소로 유럽, 북미, 아시아를 아우르는 유력 게임사가 대거 몰리며 개최됐다. 

콘진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우수 K-게임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올해 게임스컴 현장을 찾아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B2B 비즈매칭 상담 △멘토링·컨설팅 △참가사 간담회 등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3일간 총 349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약 1949억 원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기업은 △리얼리티매직 △외계인납치작전 △에그타르트 △스카이워크 △챌린저스게임즈 △무모스튜디오 △뉴코어 △소울게임즈 △오드원게임즈 △앤유소프트 △컴투스로카 △픽셀리티게임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블렌즈 등 14개 업체다.

콘진원은 참여 기업의 비즈매칭을 위해 기존 보유한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맞춤형 바이어를 행사에 앞서 확보했으며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과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공동관에 참여한 김성균 리얼리티매직 대표는 “이번 한국공동관 참여를 통해 유럽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부터 게임 시연까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유럽부터 아시아, 북미까지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와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도 11-3 공구 위치도ⓒ사진제공 = IFEZ
송도 11 공구 위치도ⓒ사진제공 = IFEZ

IFEZ, 송도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 시동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9월 중 입찰 공고를 거쳐 11월 착공, 오는 2027년까지 매립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개발 목표년도인 오는 2030년까지 송도 11-3공구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방법을 검토한 결과, 송도 11-2공구와 동일하게 외부사토를 반입해 매립하되 내부 가호안 배치계획 변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시공성을 동시에 확보키로 결정했다.

송도 11-3공구 매립 공사는 지역업체 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하도급에도 지역업체 70% 이상 참여를 권장,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송도 11공구 매립과 관련해 지난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료한 11-1공구, 2013년 착공해 현재 매립 중인 11-2공구에 이은 마지막 매립 공사다.

김진용 청장은 “오는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송도 11공구는 계획적이고 입지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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