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재중 한국기업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세미나’ 개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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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재중 한국기업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세미나’ 개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8.1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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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세미나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 = KISA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세미나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 = KISA

KISA, 재중 한국기업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재중 한국기업들이 상주하고 있는 중국 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를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중국은 ‘네트워크안전법’, ‘데이터안전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시행하며 자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중국판 우버 서비스인 디디추싱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80억2600만 위안(한화 약 1조 5500억 원)을 부과한 바 있다.

KISA는 오는 16일 산동성을 첫 시작으로 18일 남경에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중국 개인정보보호법과 기업 대응방안 △데이터 역외이전 규제에 따른 위험 자체평가 체계 △중국 데이터3법 시행에 따른 기술적 요구사항과 대응전략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KISA 나은아 개인정보정책단장은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국으로 많은 우리 기업이 진출해 현지에 상주하고 있어 중국 내 개인정보 규제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향후에도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지속 개최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중국 개인정보보호 규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한국마사회시설관리 CI.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한국마사회시설관리 CI.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상임이사 공개모집

한국마사회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는 상임이사 직위는 본부장 1명으로, 한국마사회시설관리의 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들을 관장하는 자리다.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으로는 전문성과 리더십 등 기업가적 능력을 보유하고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 경비업법에 따른 결격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달 21일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캠코 CIⓒ사진제공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역서점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캠코 CI. ⓒ사진제공 = 캠코

캠코,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추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함께 지역서점 경영기반 강화를 돕기 위한 ‘지역서점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신청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14일 캠코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중소형 서점에 캠코 직원들이 방문해 지역서점만의 독특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중소형 서점도 살리고 주변 상권도 살리는 캠코형 동반성장모델 사업이다.

온라인 도서 구입 증대와 독서인구 감소에 맞물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재 중소형 서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광주, 대전, 대구, 인천, 전북, 경남, 강원 충북지역의 총 16개 중소형 서점을 대상으로 지원금 1800만 원을 지원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한 지역서점은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2023년 지역서점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금번 사업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서점에 활기를 보태고, 동시에 직원들 역시 독서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 동반성장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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