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제10기 혁신아이콘’ 공개 모집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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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제10기 혁신아이콘’ 공개 모집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8.2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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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수상
수자원공사,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제10기 혁신아이콘 공개모집 포스터ⓒ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제10기 혁신아이콘 공개모집 포스터ⓒ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제10기 혁신아이콘’ 공개 모집

신용보증기금은 제10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하는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늬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 매출 5억 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신보는 6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 적용 △6개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자금조다르이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증한도를 확대 지원한다”며 “이번 제10기 혁신아이콘 공개모집에 미래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농어촌공사 전경사진ⓒ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농어촌공사 전경사진ⓒ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의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연구·지자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사는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보편적 삶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로 농산어촌에 특화된 공공디자인의 개념을 정립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 품질개선과 확대·전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농어촌 인구감소와 생활서비스 공급 감소 그리고 난개발은 농어촌 지역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농산어촌 공공디자인을 활용해 삶터, 일터, 쉼터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 개발·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1일 대전시 본사에서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운용사, 지역혁신 기업 등과 함께 결성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호 이사,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부지사, 전라북도 김종훈 부지사, 한국벤처투자 유웅환 대표, 안다아시아벤처스 조용준 대표)ⓒ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21일 대전시 본사에서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운용사, 지역혁신 기업 등과 함께 결성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호 이사,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부지사, 전라북도 김종훈 부지사, 한국벤처투자 유웅환 대표, 안다아시아벤처스 조용준 대표)ⓒ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한국수자원공사는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운용사, 지역혁신 기업 등과 함께 결성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물산업과 전북․강원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해 물산업과 지역혁신 기업 등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다.

3년간 모펀드 588억 원을 조성하고 민간 투자자금 결합으로 최소 84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결성해 물산업과 전북·강원 지역 소재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다. 

2023년에는 안다아시아벤처스와 소풍벤처스가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결성식에서 각각 펀드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와 강원도 소재 물기업 등 6개 혁신기업을 초청해 홍보 전시관과 비즈니스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하며 신규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도 제공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전북·강원 지역혁신 펀드결성으로 물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그간 추진해온 지원기반이 완성됐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나가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여러 지자체와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역할을 찾고, 물 분야 유망기업을 지속 지원하는 등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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