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과기부, ‘2023년 제1회 경기정보보안협의회’ 개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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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과기부, ‘2023년 제1회 경기정보보안협의회’ 개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14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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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캠코, ‘해운사 ESG 추진전략 세미나’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11개 관련 기관·단체·기업과 IT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2023년 제1회 경기정보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 = KISA

KISA·과기부, ‘2023년 제1회 경기정보보안협의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11개 관련 기관·단체·기업과 IT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2023년 제1회 경기정보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협의회는 지역·분야별 현장 특성을 반영해 정보보안 지원방안을 개발하고 실무자 간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보호제도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2022년부터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보보호 전문교육과 세미나, 침해사고 발생 시 현장 초동조치 지원 등 KISA 사업 소개 △참석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경기 남부 북부 지역 밀착 사업을 위해 해당 지역 지원기업과의 협업방안 등을 모색했다.

조준상 KISA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경기도는 ICT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업종의 일반기업들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업종별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정보보호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KISA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기업과 지역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한국관광공사 CIⓒ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아동권리보장원,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대상 호텔서비스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관광공사 CIⓒ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는 아동권리보장원,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대상 호텔서비스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보장원과 AAK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호텔서비스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공사는 호텔서비스 직무교육과 호텔 분야 맞춤형 ICT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향후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 매칭지원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재환 공사 부사장은 “이번 호텔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구직 니즈와 관광기업의 구인 니즈를 반영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협력한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광업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분야와의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된 ‘해운사 ESG 추진전략 세미나’에서 신흥식 캠코 부사장(사진 가운데), 이철중 한국해운협회 상무(사진 오른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캠코
14일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된 ‘해운사 ESG 추진전략 세미나’에서 신흥식 캠코 부사장(사진 가운데), 이철중 한국해운협회 상무(사진 오른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캠코

캠코, ‘해운사 ESG 추진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 한국해운협회와 ‘해운사 ESG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인프라와 정보 부족으로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해운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한국선급에서 캠코가 개발한 해운업 특화 ESG경영 진단지표를 활용해 해운사의 ‘지속가능경영 추진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미나 2부에서는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천강우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해운 환경 국제 동향’을 주제로 환경 규제에 따른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와 대체 연료의 미래 가능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두 번째 발제자인 영국 로펌 왓슨 팔리 앤 윌리엄의 김근영 변호사는 ‘글로벌 해운업계의 ESG 동향’을 주제로 국제 해사 관계자 500명의 ESG 설문조사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해운업계의 ESG경영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해운사의 성공적인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을 위해 윤영창PWC컨설팅 전무가 E·S·G 각 부문에 대한 대응 전략과 미션을 제시했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해운사의 성공적인 ESG 전략 수립과 정보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해운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 지원 활동을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중 한국해운협회 상무는 “강화되는 해운업 환경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캠코의 해운사 ESG경영 도입 지원 활동은 해운업계의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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