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23년 우수행정 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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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3년 우수행정 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19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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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체육기금 보조사업자 전문역량 강화 교육 시행
aT, 중국에서 e스포츠 연계한 ‘K-푸드 페스티벌’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우수행정과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조영희 캠코 국유재산기획처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캠코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우수행정과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조영희 캠코 국유재산기획처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캠코

캠코, ‘2023년 우수행정 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3년 우수행정과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행정과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해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에 기여한 우수 행정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캠코는 정부, 지자체, 기업, 국민이 참여하는 ‘유휴 국유재산 활용 탄소중립 숲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친환경 정책을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캠코는 지난 6월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가 산림정책과 국유재산을 연계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저활용 하천 부지를 도시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삽을 뜨기도 했다.

조영희 캠코 국유재산기획처장은 “국유재산을 활용해 국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수행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을 활용한 공적 서비스 제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보조금의 효율적 집행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2023년 체육기금 보조사업자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체육기금 보조사업자 전문역량 강화 교육 시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보조금의 효율적 집행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2023년 체육기금 보조사업자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교육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사용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소속 직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공인회계사의 보조금 관련 법령 안내와 집행·정산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청렴교육도 병행했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교육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24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월 1회 이상 교육 정례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권역별 방문교육과 이론·전산실습 제공 등 보조사업자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보조금 부적정 집행 건수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공단 관계자는 “체육기금을 사용하고 있는 보조사업 실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내실 있는 교육으로 기금의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안 ‘K-푸드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사진제공 = aT
시안 ‘K-푸드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사진제공 = aT

aT, 중국에서 e스포츠 연계한 ‘K-푸드 페스티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국 시안에서 열린 글로벌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와 연계해 ‘K-푸드 페스티벌’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국 거대 식품시장의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 대회와 연계한 소비자 체험 홍보로 현지에 K-푸드 소비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대회가 열린 시안 e스포츠 테마파크를 찾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스낵, 음료, 면류, 주류, 길거리음식 등 테마별 K-푸드 소개와 대규모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메인무대에서는 문화공연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김치전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폭염의 날씨에도 e스포츠 팬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도 관심을 받았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중국은 이미 K-푸드의 최대 수출시장이지만 시안과 같은 2선 도시의 성장 잠재력에 힘입어 수출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전역의 신규 유통채널을 지속 발굴해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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