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스타트업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 개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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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스타트업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 개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2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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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직원 저서,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HF,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 동결…일반형 0.25% 포인트 인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를 27일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를 27일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스타트업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개최된 네트워킹 데이는 2023년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담임 멘토 25명과 멘티 스타트업 52개사 등 약 7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멘티 기업의 사업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기업 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담임 멘토는 △콘텐츠 분야 초기 투자자인 액셀러레이터 △콘텐츠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대기업 담당자 △큰 규모의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을 이끈 경영인 등 콘텐츠 분야 전문가 25인으로 구성됐다.

멘티는 올해 스케일업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52개사로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캐릭터 △광고 △콘텐츠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1년 차인 스타트업부터 7년 차의 스타트업까지 폭넓은 성장단계의 기업들이 선발됐다. 

이들 멘티 기업은 전문가 멘토진들에게 성장단계와 사업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법률, 특허, 투자 유치와 같이 사업화 전 과정에 걸쳐 폭넓은 지원을 제공 받는다.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학술도서 선정 도서 표지ⓒ사진제공 = 캠코
‘국유재산법 : 이론과 실무’ 표지ⓒ사진제공 = 캠코

캠코 직원 저서,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캠코가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캠코연구소 강호칠 부소장이 저술한 ‘국유재산법 : 이론과 실무(박영사, 2023)’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의 도서를 대상으로 학술적 가치와 학문적 기여도가 높은 도서를 심사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국유재산법 : 이론과 실무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의 재산관리 기본체계, 처분, 개발 정책 등을 총 9편의 주제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강호칠 캠코연구소 부소장은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국유재산법 기본서가 국유재산 업무관련 종사자들의 행정사무적, 법률적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은 주택금융공사 CIⓒ사진제공 = 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8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중 일반형 금리를 8월 11일부터 0.25% 포인트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주택금융공사 CIⓒ사진제공 = 주택금융공사

HF,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 동결…일반형 0.25% 포인트 인상

한국주택금융공사는 8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중 일반형 금리를 8월 11일부터 0.25% 포인트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HF 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직전 0.5%포인트 인하한 이후 6개월간 금리를 동결해왔으나 그간 재원조달비용 상승, 대출신청 추이 등을 고려해 일반형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다만 우대형 금리는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자금 지원·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동결한다.

우대형은 연 4.05%∼4.35% 기본금리가 계속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 등에 추가적으로 적용되는 금리우대 역시 종전과 동일하게 반영된다.

일반형 대출금리 변경은 8월11일 대출신청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8월 10일 이전 대출신청에 대해서는 종전 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금번 금리조정은 6개월간 금리동결기간 동안의 재원조달비용 상승, 계획대비 높은 유효신청금액 등을 감안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공사는 어려운 자금조달여건 하에서도 금리상승기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주택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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