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K-water Inno-WAVE 추진단’ 출범 [공기업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수자원공사, ‘K-water Inno-WAVE 추진단’ 출범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20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금융공사, 국가인사업무 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마사회·경기도농수산진흥원, 사회적 책임 완수 위한 MOU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K-water Inno-WAVE 추진단` 킥오프에 참석한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 ‘K-water Inno-WAVE 추진단’ 출범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혁신기구인 ‘K-water Inno-WAVE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K-water Inno-WAVE 추진단 운영을 통해 물을 둘러싼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물관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지역·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물산업 혁신 등 국가 경제 도약에 기여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K-water Inno-WAVE 추진단은 전 직원과 소통을 통해 도시침수 예방과 같은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신경영전략과 업무계획에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K-water 경영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을 목표로 하며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K-water Inno-WAVE 추진단은 △물관리사업 △미래성장사업 △스마트·기후테크 △조직혁신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물관리사업’ 분과는 물안보와 물복지 강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기존사업을 재검토한다. ‘미래성장사업’ 분과는 녹색 신산업 수출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미래사업을 모색한다. ‘스마트·기후테크’ 분과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논의한다. ‘조직혁신’ 분과는 내실과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내도록 내부 혁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수로부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과제를 최우선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택금융공사 CIⓒ사진제공 = HF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2년 국가인사업무발전 유공(인사혁신)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주택금융공사 CIⓒ사진제공 = HF

주택금융공사, 국가인사업무 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2년 국가인사업무발전 유공(인사혁신)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는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중앙부처·공공기관 등 68개 기관(128개 사례)이 참여한 ‘2022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H.O.P.E. 채용모델’ 주요 내용인 △채용정보 완전 공개 △강·약점 분석보고서와 전형결과 상세제공 △취업역량 향상프로그램 운영 등 구직자를 위한 공감채용 실시로 채용제도 전반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HF공사는 올 해 △내부직원 대상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 운영 △‘채용정보 알리미 서비스’ 도입 △채용 관련 주요 변경사항을 사전 고지하는 예비공고 실시 등 구직자 중심의 채용제도를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공정채용에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 때 채용 관련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정채용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사회·경기도농수산 진흥원 업무협약과 기부금 전달식ⓒ사진제공 = 마사회
마사회·경기도농수산 진흥원 업무협약과 기부금 전달식ⓒ사진제공 = 마사회

한국마사회·경기도농수산진흥원, 사회적 책임 완수 위한 MOU 체결

한국마사회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체결된 협약식은 경마와 말산업 그리고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 기관장과 관련 본부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상호지원을 통해 △경마 이미지 개선과 지역 주민 경마공원 방문 활성화 △경기 지역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등 각 기관의 고유사업 추진과 사회적 기여에 있어 윈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에 이어 한국마사회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기금 1000만 원을 출연해 경기도 지역 취약계층 대상 농수산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경기도 지역 취약계층의 농산물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협력 가능한 요소들을 발굴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보내준 후원물품들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급해 이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