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올해 상반기 휴면예금 1475억5000만 원 찾아줘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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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올해 상반기 휴면예금 1475억5000만 원 찾아줘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8.01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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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
aT, ‘2023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에서 K-푸드 선보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은 서민금융진흥원 LOGOⓒ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사진은 서민금융진흥원 LOGOⓒ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올해 상반기 휴면예금 1475억5000만 원 찾아줘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휴면예금 1475억5000만원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주었다고 1일 밝혔다.

휴면예금이란 법률 또는 당사자의 약정에 따라 채권·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은행예금, 보험금 등을 의미한다. 서금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회사로부터 휴면예금을 출연 받아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영구히 보장하는 한편, 휴면예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휴면예금 지급금액은 전년 동기 1174억2000만 원에서 25.7% 증가한 1475억5000만 원이며 총 지급건수는 총 45만8210건이다. 지급건수 중 64.7%인 약 29만6000건은 정부24, 어카운트인포, 내보험찾아줌, 신한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등과 같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연 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잊고 있었던 휴면예금은 서민·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휴면예금을 몰라서 못찾는 이가 없도록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휴면예금을 쉽게 조회하고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우 HF 사장이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사진제공 = HF
최준우 HF 사장이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사진제공 = HF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

마약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1일 동참했다. 

참여방법은 ‘NO EXIT’가 적힌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최준우 사장은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최 사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마약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면서 다음 주자로 넥스트레이드 김학수 대표이사와 한국신용정보원 최유삼 원장을 추천했다.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 시식 행사와 현장 상담ⓒ사진제공 = aT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 시식 행사와 현장 상담ⓒ사진제공 = aT

aT, ‘2023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에서 K-푸드 선보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3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tel Indonesia 2023)’에 참가해 총 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FHI 박람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지난 199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30개 국가, 762개 수출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식품을 전시해 박람회장을 찾은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건강식품과 한국산 신선 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8개의 우수 K-푸드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홍삼과 같은 건강식품류를 비롯해 배, 단감 등 신선 식품을 집중 홍보하면서 한국적인 맛을 내는 유자차 음료와 다양한 소스류, 인기 스낵류 등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한국관 내에 K-푸드 홍보존을 마련해 가정간편식(HMR) 떡볶이부터 장류, 소스류, 음료류, 스낵류 등 다양한 K-푸드를 널리 소개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거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보여준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K-푸드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수출 최일선의 아이디어와 현장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어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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