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GICA, 방위산업 ‘글로벌 파트너링 데이’ 개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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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GICA, 방위산업 ‘글로벌 파트너링 데이’ 개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0.12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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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온앤오더 기획전’ 팝업스토어 운영
수자원공사, 소양강댐 50주년 국제 학술행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김호성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KOTRA
김호성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KOTRA

KOTRA·GICA, 방위산업 ‘글로벌 파트너링 데이’ 개최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가 국제산업협력협회(Global Industrial Cooperation Association, 이하 GICA)와 이달 10일부터 나흘간 ‘2023 KOTRA-GICA 글로벌 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GICA는 방산기업과 정부 관계자의 네트워크를 위해 1987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방산기업과 정부간 교류, 원활한 절충교역 협업을 위한 소부장 공급망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세계 곳곳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해왔으나 KOTRA의 유치 노력으로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컨퍼런스가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는 △록히드마틴 △보잉 △벨 △사프란 △레이시온 △제네럴 아토믹스 등 글로벌 방산기업 4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 방산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와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가 열린다.

상담회에는 우리 중소·중견기업 64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 방산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항공기 부품 △정보통신 솔루션 △군용차량 등의 분야에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K-방산 영토 확장에 나선다. 

김호성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은 우리 방산 소부장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내 방산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과 첨단 기술·제품 제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앤오더 기획전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온앤오더 기획전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온앤오더 기획전’ 팝업스토어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유통 지원을 위한 ‘온앤오더(ON&ORDER)’ 기획전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나아가 디자이너 브랜드와 대형 유통 플랫폼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브랜드는 총 13개다. △그리디어스 △더스튜디오케이 △문리 △므아므 △시이안 △홀리넘버세븐 △앤오즈 △피노아친퀘 △얼킨 △비건타이거 △몽세누 △비스퍽 △할리케이 등이 브랜드 정체성을 뽐낼 예정이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을 통해 참여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기획전은 10월 한 달간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진행하며 롯데백화점 Fashion Week(패션위크)와 연계해 최대 5만 원 할인쿠폰 증정, 카드 추가할인 이벤트 등의 혜택도 적용된다.

조현래 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와 매출 확대 등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K패션을 다각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은 수자원공사 CIⓒ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은 수자원공사 CIⓒ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행사 개최

한국수자원공사가 춘천 세종호텔에서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춘천지역의 시민사회단체인 춘천국제물포럼과 공동 개최하는 오는 12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댐 관리 전문가와 다양한 물 환경 관련 단체가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댐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된다.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이한 소양강댐은 한강의 기적으로 표현되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당시 국내 최대 국가기반시설 건설사업으로 추진됐다. 소양강댐은 수도권 등 중부 지역에 안정적인 물 공급과 더불어 수해 방지, 전력 공급 등 국가적으로 기여도가 매우 높은 다목적댐으로 여겨진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소양강댐과 지역사회가 국가 발전에 기여한 바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홍수, 가뭄과 같은 기후 재난이 빈번한 시대에 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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