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창립 40주년 맞아 취약계층에 지원 나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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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창립 40주년 맞아 취약계층에 지원 나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8.02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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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8월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 진행
KOTRA,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 나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창립 40주년 맞아 취약계층에 지원 나서

한국가스공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와 사업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달 19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달 18일 여름 휴가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지역 노후 공동주택 취약계층 24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전달했다.

아울러 강원지역본부와 제주 LNG본부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13일, 강원지역본부는 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치료와 문화 체험을 지원했다. 제주 LNG본부는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지난 40년 간 변함없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에너지 복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해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실현하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8월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KL비즈클래스는 △경영 △인사 △마케팅 △투자 △콘텐츠 전문가 특강 등 총 15개의 주제로 콘텐츠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위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외부 공개강의로 변경해 전국 모든 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8월 CKL비즈클래스에서는 총 4개의 교육 및 오픈특강이 진행된다. 오는 9일에는 19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의 홍민지 PD가 연사로 나선다. 홍 PD는 ‘숨듣명: 숨어서 듣는 명곡’, ‘컴백 맛집’ 등 코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채널의 인기를 견인했다.

홍 PD는 이번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에서 ‘뉴미디어 시대에서 콘텐츠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문명특급의 성공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도모하는 교육 특강도 준비했다. △투자 교육으로 롯데벤처스 강태욱 책임심사역의 ‘투자를 부르는 IR덱 가이드’ △피보팅 교육으로 모비두 이윤희 대표의 ‘피보팅 사례를 통한 스타트업 성장 전략’ △저작권 교육으로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 관계자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까지 운영되는 CKL비즈클래스는 콘텐츠 혹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CKL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KL기업지원센터는 매년 10월 말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TRA가 지난달 21일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1기를 출범했다.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현장의 모습.ⓒ사진제공 = KOTRA
KOTRA가 지난달 21일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1기를 출범했다.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현장의 모습.ⓒ사진제공 = KOTRA

KOTRA,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 나서

KOTRA가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1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인프라 강화’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한 갈래다. KOTRA는 이번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1기 종료 후 10월부터 기업 대상 디지털 무역 교육 2기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디지털 무역에 관심 있는 내수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 과정’ 2회와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과정’ 1회 등 연간 총 3회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이론부터 플랫폼 입점 실습, 마케팅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되며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과정은 디지털 마케터와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준비생을 육성해 우리 기업이 디지털 무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KOTRA는 2022년 10월 ‘디지털 무역 인력·상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분석해 이번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참가한 46명의 수강생은 앞으로 9주 동안 △제품 사진 촬영 △글로벌 플랫폼 입점 △SNS 캠페인 설정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실습을 통해 습득할 예정이다.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우리 청년들이 디지털 무역 전문가가 돼 우리 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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