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고위 간부 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 시행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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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고위 간부 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 시행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8.0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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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덱스·만개의레시피, 저렴한 농산물로 인기 레시피 추천
농어촌공사, ‘카눈’ 대비 비상 체제 돌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구 본사에서 사장, 부사장, 본부장과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오른쪽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구 본사에서 사장, 부사장, 본부장과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오른쪽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고위 간부 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사장, 부사장, 본부장과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포함한 행동강령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장이 부패방지·부정청탁 금지법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최연혜 사장은 “기업의 흥망은 청렴윤리 경영에 달려 있다는 것을 경영진부터 깊이 인식하고 깨끗한 KOGAS 만들기에 앞장서야한다”며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농산물 가격 기반 레시피 추천 서비스 화면ⓒ사진제공 = aT
농산물 가격 기반 레시피 추천 서비스 화면ⓒ사진제공 = aT

카덱스·만개의레시피, 저렴한 농산물로 인기 레시피 추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민간 플랫폼인 ‘만개의레시피’와 융합해 저렴해진 농산물로 요리가 가능한 인기 레시피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레시피 추천 서비스는 8월부터 ‘만개의레시피’ 모바일 앱과 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시피 추천 서비스는 지난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시범 운영기간에 방문자 수가 283만 명이 접속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비스를 접해 본 한 이용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산 농산물을 구입해 매번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당장 오늘 저녁이나 내일 점심에 참고할 수 있는 실생활 밀접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또한 카덱스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데이터로 차리는 밥상!’ 이벤트를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서비스 개발에 활용된 △농수축산물 일자별 도소매 가격 △전체 레시피 데이터 △농산물 가격과 레시피 융합데이터 3종을 개방·판매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원기 디지털혁신처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알뜰한 소비를, 농업인은 가격하락 시기에 농산물 판촉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농식품 데이터가 모이는 카덱스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경남 고성군 두호배수장 및 경남 관내 시설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경남 고성군 두호배수장 및 경남 관내 시설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카눈’ 대비 비상 체제 돌입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경남 관내 시설물 현장을 점검하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병호 사장은 7일 경상남도 고성군 두호 배수장 사전 정비 상태 점검을 시작으로 8일 칠산지구 사업 현장 등 경남 일대의 시설물·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 가동현황과 주변 설비 등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 태풍 카눈의 경로가 경남 남해안을 시점으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태풍에 농경지 침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전 직원의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쏟아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태풍 직후의 사고 예방 조치에도 철저히 준비하는 등 재난 관련 전·중·후 대비 태세를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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