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 강원지역 현장점검·취약계층 지원활동 펼쳐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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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 강원지역 현장점검·취약계층 지원활동 펼쳐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13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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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공모전 개최
콘진원, ‘시티 브릿지 플러스’ 참가기업 모집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12일 원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12일 원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이재연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 강원지역 현장점검·취약계층 지원활동 펼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이 12~13일 양일간 강원 지역 서민금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지역 상반기 서민금융 공급 현황과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 등을 점검하고 상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서민·취약계층에게 서민금융을 보다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는 신복위와 법원이 공동으로 취약채무자의 신속한 개인파산과 면책을 지원하는 제도다. 강원지역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춘천지방법원과 강릉지원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서금원과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사칭하거나 대출 중개를 명목으로 수수료를 수취하는 등 불법사금융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상담 직원들이 최일선에서 서민·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매뉴얼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은 “서민금융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지만, 고물가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서민·취약계층의 자금 수요는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서민·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노출되지 않고, 필요한 자금을 서민금융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필요시 신속면책제도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물사랑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 수자원고앗
2023년 물사랑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 수자원고앗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공모전 개최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23년 물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사랑공모전은 199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물 공모전으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물 만난 우리의 이야기’며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소양강댐 이야기 △K-water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등 세부 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그림 △사진 △일러스트 △숏폼영상 등 4개 부문이다. 사진과 일러스트, 숏폼영상 부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그림 부문은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숏폼영상’ 부문은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물사랑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은 전문 심사단과 대국민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9월 13일 선정된다. 수상은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15명 등이다. 대상은 장관상과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금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사진전,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홍보 행사 등 다방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광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저마다 일상 속 물과 함께한 행복하고 소중했던 경험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온 국민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물사랑공모전과 소양강댐 50주년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시티 브릿지 플러스’ 참가기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년 문화체육관광 R&D 기술사업화 촉진 프로그램 ‘시티 브릿지 플러스’에 참가할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시티 브릿지 플러스는 문화콘텐츠·스포츠·관광·저작권 등 문화기술(CT) 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게 컨설팅, 교류, 투자, 전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3개 부문에 총 50개사를 모집한다. 문체부 R&D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역량 강화 컨설팅(10개사), 경험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컨설팅(30개사) △해외전시(CES) 공동관 참가(10개사)를 지원한다.

△기획역량 강화 컨설팅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R&D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역량 개발을 돕는다. 공모유형별 특성과 지원 내용 안내, 신청서류 준비 등 기초 단계부터 연구 개발서 작성, 성과지표 설정, 연구비 계상, 기술도입 등 사업화 전략까지 정부 R&D 과제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기술사업화 컨설팅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R&D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투자유치(IR)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기술금융 컨설팅, 기술평가와 보증, 시제품 제작과 크라우드 펀딩, 성능평가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시티 브릿지 플러스에서는 사업 최초로 참가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CES 2024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콘진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주도로 이뤄지는 CES 2024 참가 지원은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나 기술이 수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CES 혁신상 수상을 위한 컨설팅 △해외 바이어와 투자사 매칭 △빅테크 기업 미팅 지원 △한국공동관(유레카 파크) 부스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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