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 면담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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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 면담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04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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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1000억 원 규모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 실시
KOTRA, 새로운 K-소비재 찾는 日 소비자 수요에 대응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3일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HUG와 나이지리아 대표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HUG
3일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HUG와 나이지리아 대표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HUG

HUG,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 면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한국의 주택정책과 부동산금융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에 진행된 면담은 유병태 HUG 사장,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롤랜드 이그비노바 파이슨주택회사 사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HUG는 주택분양보증, 임대보증금보증 등 한국의 주택 공급정책 지원을 위한 HUG의 역할과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유익한 논의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주택정책과 부동산금융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기후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을 10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1000억 원 규모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 실시

신용보증기금은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기후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을 10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기술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기후테크 분야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 중인 벤처인증기업 △기후테크 혁신기술에 대한 R&D를 추진 중인 벤처인증기업이다. 신보는 기업당 최대 4억 원 한도 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우대(90~100%), 보증료율 차감(최대 0.4%p)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은 투자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에 도움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인 기후테크 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바이어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 KOTRA
행사장을 찾은 바이어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 KOTRA

KOTRA, 새로운 K-소비재 찾는 日 소비자 수요에 대응

KOTRA는 4일 도쿄 페닌슐라호텔에서 일본 내 신규 K-소비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3 K-Lifestyle in Toky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헬스케어 △펫용품 △식품 △의료기기 분야 우리 기업 130개사의 유망 소비재 300여 개가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일본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보고 싶다’는 다수 바이어의 요구에 따라 전시품 중 과반수가 수출 경험이 없거나 다른 국가에서 인기를 끈 미상륙 제품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방문한 바이어 100여 개사는 샘플을 체험하고 행사 다음 날부터 3주간에 걸쳐 관심 있는 우리 기업과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일본 대형 유통기업 A사는 “한국 제품 중에는 매력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패키지가 많다”며 “아직 일본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제품을 찾고 싶다”고 전하며 큰 기대를 보였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KOTRA는 이번 제품 전시 외에도 일본 미상륙 제품을 모아 SNS 플랫폼을 활용해 일본기업에 제안하는 디지털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새로운 한국 제품에 대한 갈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우리 내수기업에는 새로운 기회를, 진출한 기업에는 수출확대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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