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당진 생산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ZERO’ 앞장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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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당진 생산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ZERO’ 앞장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6.16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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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감사실, ‘감사자문위원’ 위촉
신용보증기금,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은 15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LNG기지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당진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에서 세번째 김정제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당진 생산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ZERO’ 앞장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은 당진 LNG기지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당진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과 양승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이상범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당진기지 건설사업의 중대재해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 안전관리정책 공유 △정기 합동 안전점검 시행 △유해·위험요소 발굴과 개선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등 생산기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은 “생산기지 건설 현장은 무엇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안전 확보가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안전·무결한 당진기지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한국전력 CIⓒ사진제공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주요 정책·사업성과평가, 안전관리 등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자문의견 수렴을 위해 각계 전문가 23명을 새롭게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16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한국전력 CIⓒ사진제공 = 한국전력

한국전력 감사실, ‘감사자문위원’ 위촉

한국전력은 주요 정책·사업성과평가, 안전관리 등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자문의견 수렴을 위해 각계 전문가 23명을 새롭게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16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 감사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사업성과평가, 리스크관리평가, 안전관리, 국민 옴부즈만 등 4개 위원회로 구성된다.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 평가, 안전관리, 국민편의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감사사안에 대한 자문과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영상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현재 회사의 위기는 변화와 혁신 노력을 통해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감사활동을 통해 경제성 중심의 정책·사업평가, 안전과 생명 최우선 원칙을 정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전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금융으로 연계해 데이터 경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 출시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금융으로 연계해 데이터 경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제성 있는 데이터를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신보의 데이터 가치평가를 통해 가치평가금액이 산출되는 데이터 기반 기업이다.

신보는 재무성과 중심의 기존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가치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보증비율 우대(90%), 보증료율 차감(0.3%p), 심사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동안 신보는 지식재산권, 문화콘텐츠, 상거래신용거래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보증상품으로 연계해 신산업분야 혁신금융시장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신보는 지난 3월 ‘데이터 산업진흥과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른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선정된 후 데이터 가치평가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가치평가 결과를 활용해 직접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은 데이터 가치평가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맞춤형 연계 금융지원을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는 추후 타 데이터 가치평가기관 평가기업까지 보증 대상을 확대해 상품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을 시작으로 향후 기업의 보유 데이터를 금융지원으로 연계하는 데이터 사업화 지원사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시장이 활성화되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가 확산·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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