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수해 피해 농가 복구 위해 지원나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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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해 피해 농가 복구 위해 지원나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21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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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3기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생산농가 대상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교육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21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수해 피해 농가 대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21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수해 피해 농가 대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수해 피해 농가 복구 위해 지원나서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공사와 대구광역시·구·군 자원봉사센터, 충북 관내 지역기관과 봉사자 등 총 88명은 연이은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충북지역의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피해 농작물 수거 등의 활동을 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본사를 총괄 컨트롤 타워로 각 본부과 지사의 피해 현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 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충남북, 경북, 전북 등 농어촌 지역의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자체 복구인력을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 합동으로 복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가 극한 호우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면서 수해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 회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둘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20일 신보 본점에서 개최된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3기 발대식에 참여해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둘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20일 신보 본점에서 개최된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3기 발대식에 참여해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3기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본점에서 3기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17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역 협업 프로그램에 함께할 21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을 선발했다.

지난 20일 개최된 발대식에는 신보 임직원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세부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3기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분기별 정기모임,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심현구 전무이사는 “3기 봉사단원들이 신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aT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 기초교육 사진ⓒ사진제공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생산농가 대상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교육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축산물과 친환경 농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축산물과 친환경 농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은 온라인 거래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진단을 통해 맞춤별 교육, 컨설팅, 온라인몰 입점과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일과 20일에 진행된 교육에는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생산 농가 84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온라인 광고,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등록과 같은 마케팅 실무와 카메라 촬영 교육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농가는 “온라인시장 진출에 대한 막연했던 마음이 교육을 통해 선명해졌고 상품 사진 촬영 기법처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온라인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단계별 맞춤지원으로 온라인 시장에서 소외되는 농가가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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