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신입 74명 가족초청 입사식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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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입 74명 가족초청 입사식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1.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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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1월 김장비용 전주 대비 하락 안정세 지속돼
국민체육진흥공단, ‘2우수 공공체육시설’ 10개소 선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2023년 신입직원 입사식ⓒ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보, 신입직원 74명 선발하고 가족초청 입사식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2023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최된 입사식은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직원 74명과 가족, 기보 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하는 입사식으로 진행됐다.

기보는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74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직무 분야별로 △기술보증와 기술평가 61명 △전산 8명 △채권관리 5명을 선발했다.

또한 기보는 균형채용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찾아가는 캠퍼스 리쿠르팅’,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인재와 사회형평적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비수도권 지역인재 32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6명 등을 채용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고용 한파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환영하고 기보에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개인의 미래도 잘 설계하고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취업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에 노력하고 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에 발맞춰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장김치와 김장재료 사진ⓒ사진제공 = aT
김장김치와 김장재료 사진ⓒ사진제공 = aT

aT, 11월 김장비용 전주 대비 하락 안정세 지속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3일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 주에 이어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난 20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19만1030원으로 전주(19만3106원) 대비 1.1%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중순(21만6358원)과 비교해도 11.7% 낮다. 

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11월 6일부터 매주 김장비용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김장비용은 1차 조사결과인 21만8425원과 비교 시 12.5% 하락했다.

김장철 수요 증가에 맞춰 정부의 김장재료 공급 확대와 대형유통업체의 김장재료 할인행사가 겹치면서 14개 중 11개 품목의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한 결과, 전체 김장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형유통업체의 특가판매 종료 등으로 일부 품목은 전주대비 가격이 상승했으나 양호한 기상여건 지속으로 산지 출하가 확대된 배추는 전주대비 6.1% 하락했다. 소금도 정부 비축물량 공급 확대 영향 등으로 8.3% 하락했다.

공사에서 조사한 김장재료 구입비용의 상세정보는 ‘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장재료 품목별 일일가격과 김장철 주요 할인행사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 단체사진ⓒ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 단체사진ⓒ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10개소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을 열어 전국 국민체육센터 10곳에 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1년부터 지자체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국민체육센터 중 1년 이상 운영한 22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편차를 고려한 전국 5개 권역(수도권·충청제주권·전라권·강원경북권·경남권)으로 구분해 선정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영관리·운영 활성화·시설 관리 3개 부문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시설 10개소를 선정했다. 

그 결과, 군포 국민체육센터,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부산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대구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권역별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종합평가 우수시설인 경기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서울 마장 국민체육센터, 울산 울주군 국민체육센터, 경남 김해 해동이 국민체육센터, 강원 강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동판과 함께 해외 선진 체육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의 최우선 과제다”며 “공단은 문체부와 함께 국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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