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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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5.10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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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 운영
캠코, 딥테크‧신산업‧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역명부기 홍보용 포스터ⓒ사진제공 = KORAIL
역명부기 홍보용 포스터ⓒ사진제공 = KORAIL

코레일,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24일까지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철도역 인근 시설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역명판 아래에 괄호로 사용기관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경부선 23개, 경인선 16개, 경원선 13개, 안산선 8개, 경의중앙선 5개 등 모두 65개역이다.

참여 조건은 역에서 가까운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어야 하며 선정 시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지역 주민의 반대가 없어야 한다. 

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당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역명은 오는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역 입구, 승강장 내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며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 안내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 안내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3년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는 1988년 서울올림픽 대회 이후 35년간 보존해온 올림픽공원의 올림픽 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청소년에게 알리기 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의 부대행사로 시행됐던 프로그램을 고도화 시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투어 참가자들은 ‘평화의 문’ 전망대를 시작으로 평화의 성화, 영광의 벽까지 서울올림픽의 기념 조형물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투어 후에는 올림픽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활동도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다. 오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와 올림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캠코
딥테크/신산업/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안내문ⓒ사진제공 = 캠코

캠코, 딥테크‧신산업‧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캠코는 서울·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창업경진대회인 ‘2023 Startup TechBlaze’를 개최하고 다음달 7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캠코의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딥테크‧신산업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캠코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캠코 주요 사업 관련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디지털 전환 제안으로 나뉜다.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창업 멘토링과 사업모델 평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코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사업성·성장가능성 △공공데이터·딥테크 활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과 시장파급력을 기준으로 1차 심사해 총 10팀 선정한다. 이후 사업계획 컨설팅 등 창업 멘토링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금번 경진대회를 통해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과 스타트업의 창업지원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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