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정전 70주년 기념 6·25 참전유공자에게 여름나기 용품 지원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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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정전 70주년 기념 6·25 참전유공자에게 여름나기 용품 지원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6.12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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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토스뱅크,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LH,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2022년 실내용 안전 손잡이 설치 사진ⓒ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2022년 실내용 안전 손잡이 설치 사진ⓒ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정전 70주년 기념 6·25 참전유공자에게 여름나기 용품 지원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용품을 ‘대구지방보훈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공사는 대구경북·저소득 참전유공자 150가구에 여름용 이불과 쿨매트 등을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15년부터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부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고령으로 집안 내 거주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주거 공간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욕실·복도용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물품들은 모두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오른쪽)가 12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오른쪽)가 12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토스뱅크,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은 토스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상거래 신용지수 활성화와 교류 확대 △기업 데이터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보증,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 등 신보의 플랫폼 금융 운영 노하우와 기업 데이터 활용 역량이 시너지를 일으켜 기업 금융지원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보와 토스뱅크가 추구하는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금융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 조성을 통해 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미래가치 중심의 완전히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LH 로고ⓒ사진제공 = LH
LH는 새로운 주거유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층 역량강화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LH 로고ⓒ사진제공 = LH

LH,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LH는 새로운 주거유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층 역량강화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 시작돼 올해로 27회째 개최된다. 그간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 △Share House △저탄소 녹색주거단지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하는 주제로 진행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를 중심으로 이웃 간의 교류와 소통이 살아나는 ‘COMMUNITY CARE HOUSING : 육아친화형 복합주거단지’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국형걸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코디네이터로서 △공모 주제와 방향 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과 심사 총괄 △작품집 발간과 공모전 발전방향 제시 등을 담당한다.

작품은 2차례에 걸쳐 제출하며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된다. 2차 제출과 심사는 1차 통과자에 한해 진행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되며, 총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 팀에게는 총 2150만 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시 해외 건축기행, 우수상 수상 시 국내외 건축기행 비용지원 특전이 주어지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LH 입사지원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면제 등 채용우대를 받을 수 있다.

주제와 설계조건, 공모절차, 제출물 작성기준, 심사와 포상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LH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양질의 보육인프라가 제공되는 육아친화형 복합주거단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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